2017 인천건축물 그리기대회 행사 모습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인천건축문화제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행사인 인천건축물 그리기대회를 29일 인천중구 한중문화관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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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인천건축물 그리기대회는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참여 가능한 행사로, 행사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 가능하고 주제는 내가 본 중구 그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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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도화지를 현장에서 제공하므로 참여 학생은 크레파스, 수채화, 연필화 등 그리기 도구만 지참하면 되며, 표현방법에는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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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 행사이외에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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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은 10월 5일 오후3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18 제20회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하며,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아트플랫폼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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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市건축계획과장은 “중구에 있는 차이나타운, 동화마을과 오래된 건축물을 문화적으로 잘 보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아이들이 그리기체험을 통해 인천을 기억하고 가치를 재조명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