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홍보 리플렛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14일 개막이 다가오면서 입장권 판매율이 60%를 돌파하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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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검도회는 이번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입장권판매가 6일기준, 인터넷판매 목표치인 1만5969매 중 9637매를 판매해 60%의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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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장판매 등을 고려하면 일평균 5000명 이상이 인천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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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은 S석 5만원부터 C석 5000원까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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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2만원이상 고액좌석의 판매율은 70%가 넘어 세계최고의 선수를 가까이서 보고자 하는 관객의 높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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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완근 市체육진흥과장은 “제17회 검도선수권대회에 인천을 방문하는 분들이 최고의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관람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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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장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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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검도선수권대회(WKC)는 국제검도연맹(FIK)이 주관하는 가장 큰 검도 대회로 197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회원국과 지역을 구분하여 돌아가며 3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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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세계검도선수권이 열린건 1988년 서울대회 이후 30년 만으로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