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험교실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장애인 스포츠 체험교실 1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박신옥)는 비장애학생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장애인체험교실을 이달 한 달 동안 5개 학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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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市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4일 화도진중학교를 시작해 백석고, 남인천여중, 영흥고, 서곶중 등 5개 학교 700명 학생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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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를 순회하면서 비장애인학생에게 장애인체육을 소개하고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인권교육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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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험교실은 휠체어럭비, 슐런, 보치아 등 장애인체육 실기종목과 수어교육, 장애인인권교육 등 이론교육이 접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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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긍정적인 상호관계를 형성하고 사회통합을 만드는 기반이 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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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옥 사무처장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다양한 인성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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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애인과 함께, 이웃과 함께 남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교육을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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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를 알리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