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현판식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지역 최대 장애학생축제인 제6회 인천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24일부터 3일에 걸쳐 인천일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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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제6회 인천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24일 수영경기를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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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인천지역 장애학생 960여명 128개 학교가 참가신청 해 수영, 역도, 육상, 볼링, 탁구,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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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일정은 24일, 27일, 29일 등 3일에 걸쳐 4개 경기장(문학경기장, 도원수영장,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이삭볼링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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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양한 체육종목 활성화를 장려하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볼링, 탁구,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을 추가로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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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역량을 길러주는 체육활동을 함께하는 장을 만들어 우정과 추억을 나누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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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대회를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때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꿈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