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세계예선을 통과한 30개 국가 대표미인들이 참가하는 2018 Miss World Beauty & Talent Contest(BNT)세계결선대회가 2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한국대중음악진흥재단(K-POP재단)과 BNT대회조직위원회 주관, 에스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결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중인 30여명의 모델들이 자국을 대표해 참가한다.
또, 국제평화문화교류재단,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원아시아클럽 서울, 국제미용가총연합회, MAGAZINE MODE, MULTIVERSE VENTURES BV 등 국내외 영향력 있는 단체들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비롯, SUN CRUISE, 최수정한복, 인천백병원외 유명기업들이 후원에 나선다.
6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여명의 대회출전 글로벌 모델들은 28일까지 인천을 비롯, 서울, 제주도 등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한류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등 일정을 소화한다.
각국을 대표하는 대회출전모델들은 대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결선대회 전까지 엑스퍼트연수원(경기도 안산 대부도 소재)에서 대회 프로그램에 따라 합숙교육에 들어간다.
합숙교육 프로그램은 2014년 영국 에던버러에 초청된 비가비와 함께 하는 태권도 퍼포먼스, 한복명인 최수정 대표의 지도하에 한복패션쇼 참여요령을 숙지토록 한다.
또, K-POP 아이돌이자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와 함께 하는 K-POP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한류문화를 배워, 결선대회에서 경연한다.
기존 미인대회와는 확연히 다른 BTN대회는 모델과 연예인으로써 월드스타로 성공하려는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만들기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과 새터민 가정 청소년 등 소외계층 청소년지원 사업기금을 조성하고 재단법인을 설립해 지속사업으로 운영한다.
참가모델들을 1인 마케터로 교육·양성해 한류문화예술 홍보대사역할을 수행토록 하고 관련산업을 연계해 MICE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한다.
이밖에도 참가모델 전원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돼 마약과 약물중독퇴치 캠페인을 진행, 마약과 약물중독의 실상과 위험을 알리고 예방하는 공익활동을 진행한다.
주요도시 순회 인천일정에서는 바리톤 장동일, 트로트가수 김혜연, K-POP아이돌 에스나, 탤런트 이태연, 모델 홍지수,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인천스포츠스타(씨름, 야구, 축구 등)가 대거 참가한다.
BTN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개최도시 인천의 스포츠 스타들이 2018 BNT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회의 성공을 위해 각계각층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세계모델들과 함께하는 인천음식문화체험은 쿠우쿠우 송도점에서 전일정을 지원하며, 각 후원사 및 협찬사에서 후원하는 물품(화장품, 티셔츠, 모자, 식품류)들은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8 Miss World Beauty & Talent Contest 결선대회는 6월 29일 오후 7시부터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1000여명의 국내외 귀빈을 모시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델 콘테스트, 시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재단법인 국제평화문화교류재단(총재 서순)과 6월 11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8 MISS WORLD BEAUTY & TALENT CONTEST 세계결선대회 공식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또, 세계최초 암호화폐 실물경제 거래소 돈스코이호 국제거래소 운영사이자 울릉도 보물선 드미트리 돈스코이호 소유권을 보유한 신일그룹도 조직위와 2018 MISS WORLD BEAUTY & TALENT CONTEST결선대회 공식후원사 협약식을 맺고 적극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