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열우물경기장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올해 여름문턱인 6월과 다음달 인천지역 일대에서 인천시장기(배) 생활체육대회 개최된다.
14일 인천시는 16일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인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인천시장기 군·구 테니스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테니스 대회는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해 생활체육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동호인 육성 및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방식은 군·구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10개 군·구 약 35명씩 총 3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연령별 단체전 15복식으로 구성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제15회 인천시장배 농구대회’는 24일과 7월 1일, 14일 3일동안 국일체육관 외 2개 장소에서 열리며, 개회식은 24일 오전 10시 국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농구대회는 유소년부, 중등부, 비선출부, 챌린저부 총 4개부로 구성해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53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농구 동호인클럽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과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동호인의 저변확대는 물론 활기찬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