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교육진흥원 이미지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연임)은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행복학습센터 운영기관 7개소를 선정하고 지원을 확정했다. 

​

​7일 진흥원에 따르면 행복학습센터는 군‧구와 연계해 주민의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활용, 근거리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

또, 주민자치위원이 행복학습매니저가 돼 지역의 평생교육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자치센터가 보다 체계적인 지역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이번 선정된 7개 행복학습센터는 ▲남구(용현1‧4동) ▲연수구(송도2동) ▲계양구(작전1동, 계양1동) ▲서구(검암경서동, 석남2동) ▲옹진군(북도면)으로 총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김연임 원장은 “지역의 생활권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와 군구평생학습전담부서의 연계를 통한 행복학습센터 운영으로 주민주도형 학습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

​이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