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전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하대학교가 학교발전기금을 전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편지쓰기 이벤트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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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하대에 따르면 학교발전기금 서포터즈 ‘럽인나눔서포터즈’는 7일 인하대 후문 앞에서 ‘갑자기 커피가 띠용’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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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기부자들이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편지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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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인하 후원의 집 커피 교환 쿠폰을 주며, 이들 중 마음을 잘 표현한 3명을 뽑아 케이크 교환쿠폰을 선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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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 모금 SNS ‘당신으로 인하여’ 팔로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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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석(항공우주공학과 4) 럽인나눔서포터즈 단장은 “학교를 후원해주는 많은 이들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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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모인 기부금은 모두 약 72억원으로 지금까지 학교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1만12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