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28회전국차인큰잔치

 

차음식경연대회_2017.대상수상작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다음달 2일 전통 차 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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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시는 (사)규방다례보존회 및 (사)한국차문화협회 인천지부 주관으로 전국 차인(茶人) 큰잔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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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 차인 큰잔치에서는 전국의 차인 1000여명이 참여해 각 지역별 차 문화를 시연하고 차를 재료로 한 100여점의 음식전시와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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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등 아름다운 찻 자리가 마련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항낭 만들기 등 각종 차와 관련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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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체험 코너에서는 우리차를 직접 닦고 비비고 말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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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이번 ‘차인 큰잔치’는 인천시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와 함께하는 우리차 예절 시연 및 차 관련 전시 등 전통다도의 기품과 정신을 보여주는 훌륭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