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밸로드롬 경기장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장애인사이클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제7회 인천시장기 전국 장애인사이클대회가 24일~25일까지 이틀간 인천국제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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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장애인사이클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8개 시·도(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전남, 경북, 제주도)18개팀 15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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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트랙경기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안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문체육부와 생활체육부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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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체육경기는 독주, 추발의 세부종목 있고 생활체육경기는 연령과 장애유형에 따라 개인추발, 시뮬레이터 종목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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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지적, 시각장애인의 사이클체험과 파일럿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텐덤사이클 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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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인천 장애인사이클은 전국장애인체전부터 주요대회를 석권하며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장애인 사이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