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전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이 24일 전남목포에서 열리는 16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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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하대에 따르면 정석학술정보관은 학술정보공유와 유통 활성화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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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협의회 기관과의 소장 저작물 공유에 적극 나서고 전자도서관 공동연구 등을 통해 활발한 학술정보 교류‧유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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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대학에서 연구와 학습활동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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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석학술정보관은 장서 164만여권과 학술저널 1만5000여 종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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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장서를 구축, 장서 보유량은 전국 대학도서관 중에서 상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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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2003년 개관한 이후 지역거점 도서관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지난해 주민들에게 발급한 임시이용증을 이용한 건수는 1184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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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정석 100선’, ‘테마추천도서’ 등을 지정해 이용자들이 다양한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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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내‧외 1800여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1년간 원문과 저작권 공유실적을 비롯, 참여도와 특별기여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뽑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