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이 인천대공원에서 무장애나눔길 체험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 기자) 인천시는 25일 오전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사)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대표 박용월)주최·주관으로 ‘제19회 시각장애인 재활대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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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력상실로 여가활용의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야외 활동에 대한 적응력 향상, 심신단련,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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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를 통해 재활에 대한 의지를 다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사회통합의 실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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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활동보조인, 지역주민 등 95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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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는 기념식과 중이 제공되고, 2부 행사로는 심신단련과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OX퀴즈, 척사대회, 노래자랑 등 각종 체육활동과 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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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봉사활동 등 모범적으로 시각장애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인천시장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