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 탐구생활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립박물관은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에서 2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교육프로그램 ‘인천 도시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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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박물관에 따르면 ‘인천 도시 탐구생활’ 참가신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 저학년생, 고학년생 각 2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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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 탐구생활’은 학기 중인 4~6월, 9~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운영되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전시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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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도시 탐구생활’ 주제는 ‘개항 이후 인천도시공간의 변화’로 지난해말 1층 전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인천도시역사관의 전시개편 내용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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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 눈높이를 고려한 수준별 학습으로 운영되며, 저학년생은 ‘내가 만드는 그림책’, 고학년생은‘ 내가 그리는 만화’를 주제로 전시관람 및 팝업북 만들기, 조별 5컷 만화그리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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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생은 오전 10시~12시까지, 고학년생은 오후 2시~4시 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역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850-6016, 6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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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개항 이후 도시 인천의 변화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