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대학의 전문가와 지역사회 각계분야 인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인천공공성발전플랫폼 추진단’을 발족했다.
18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공공성발전플랫폼 추진단’은 지역사회의 공공적 이슈와 현안문제들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지역사회에 공헌할 목적으로 발족했다.
추진단(단장 김철홍 산업공학과 교수)은 17일 추진단 전체위원이 회의를 갖고 지역사회 공공성 있는 현안들에 대해 세미나와 지식상점공유 등 활동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동성 총장은 김철홍 교수를 비롯한 추진위원 12명에 대해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인천지역의 공공성 있는 현안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출발점이 돼 의미가 깊다”고 하면서 발족을 축하했다.
추진단 구성은 통일 및 국제분야 김국래 인천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 정책위원장, 노동 및 안전분야 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와 김창곤 전 민주노총인천본부장이 참여한다.
또, 인권 및 법률분야 윤대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인천지부장, 지역 및 복지분야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및 남승균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이 참여했다.
도시공공성 및 인문분야 이희환 인천도시공공성네크워크 대표, 환경 및 해양생태분야 장정구 황해섬네트워크 섬보전센터장와 김연정 인천대 해양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이밖에도 경제 및 산업분야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복지분야 전용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인문분야 조봉래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