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 대회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2018 인천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가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부평구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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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8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에서 주최하는 여자선수 대회로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인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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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회째인 이번대회는 여자프로테니스대회 중 그랜드슬램대회와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규모 대회로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19개국에서 약 1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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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년도 우승자인 한나래(인천시청․ 273위)와 2017 NH농협은행 챌린저대회 단․복식을 석권한 핑타른 플리푸에치(태국․ 229위)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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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마요 히비(일본․ 239위), 율리케 아이케리(노르웨이․ 242위) 등이 출전해 우승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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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김다빈(인천시청․ 596위) 이소라(인천시청․ 625위) 정수남(강원도청․472위) 김나리(수원시청․ 481위), 최지희(강원도청․ 595위)등이 본선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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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13~15일까지 여자 단․복식 예선전, 16~20일까지는 본선이 진행되고, 대회 하이라이트인 복식결승전은 19일, 단식 결승전은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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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 테니스 종목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미래의 테니스 스타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