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추홀 연등축제 봉축 법요식관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인천불교총연합회 주관으로 ‘2018년 인천미추홀 연등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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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를 불교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인천시민을 위한 행복나눔 인천미추홀 연등축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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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등축제에서는 연등 만들기, 연잎가루 전병만들기, 사찰음식 체험 등 전통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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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민참여 재능기부축제한마당, 인천무형문화재 ‘인천수륙영산대재’공연, 인천불교연합회연합합창단공연, 봉축법요식, 봉축탑 점등식, 제등행렬, 힐링음악회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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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연등축제를 주관한 인천불교총연합회는 각양각색의 등과 다양한 모양의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조형물로 빛을 밝히는 제등행렬을 마련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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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설운도, 남성일, 치타, 비타민엔젤, 오로라, 인천지역 가수 등이 출연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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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익 市문화예술과장은 “인천에서는 2016년부터 미추홀연등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아름다운 연등행렬을 선보여 시민에게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