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마이스 리더 발대식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 MICE 산업인재양성 프로그램 ‘제3기 인천 Young MICE 리더’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3일 케이슨24(송도)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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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에 따르면 ‘인천 Young MICE 리더’사업은 인천 MICE 산업을 이끌 인재육성 목적으로 2016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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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업은 대학 졸업생 등 청년들을 공개 모집해 MICE 이론과 현장교육, 다양한 미션수행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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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기 모집에는 총 51명이 지원해 35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발대식에서는 공식출범선포 및 활동선서, 2기 수료자의 멘토 세션, MICE 실무교육, 일정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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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올해말까지 약 8개월 간 인천MICE를 홍보하고, 다양한 MICE행사 현장에서 직․간접적체험을 통해 Young MICE리더의 역할을 수행, MICE분야 직업이해의 기회르 ㄹ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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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아시아-국제기구 MICE커리어페어’개최 기간동안(11월)아태지역청년과의 관광 및 MICE에 대한 교류프로그램을 갖고, 인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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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인천에서 개최되는 ‘OECD 월드포럼’, ‘아시아유스포럼(AYF)’ 등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MICE에 대한 경험과 견문을 넓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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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3년째를 맞는 인천 Young MICE리더 양성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MICE행사 참여기회를 통해 청년층의 MICE이해 확산 및 취업과 연계시키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