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연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강좌,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일 시에 따르면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등 각종 행사와 기념일이 많아 각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어디로 갈까?, 또 부모님과 함께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문화행사로 공연 31개, 전시24개, 무료영화상영 10개, 체험 및 강좌 60개, 무료수영강좌 3개, 축제행사 6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준비된 행사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플랫폼, 송도 트라이보울, 가까운 도서관,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생활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마당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마당, 체험마당, 플리마켓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 부평아트센터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평키즈페스티벌을 개최해 체험, 뮤지컬, 인형극, 퍼포먼스 등도 진행된다.
문학행복드림야구장에서는 5월 5일 오후 2시 롯데전 시작전에 어린이 코스프레왕 선발대회, 그림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도 오후 2시 제주전 경기전에 11시 30분부터 인천유나이티드 FC배 축구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또, 송림체육관, 계산국민체육센터, 삼산월드체육관 수영장은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가능하고 이밖에도 인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참조 인천시홈페이지 문화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