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상수도 미추홀 참물 홍보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승지)는 행사장을 찾아 ‘미추홀참물’시음행사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29일 상수도본부는 28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2018년‘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행사장에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 등에게 미추홀참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참물의 안전성과 품질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돗물에 대한 음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시민과 학생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병입 미추홀참물을 시음해 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나눠주고 아이미와 아이추(탈인형)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시음행사는 미추홀참물과 시중 유통되고 있는 생수를 제조사를 밝히지 않고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수돗물 생산과정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책자를 함께 배부해 미추홀참물이 철저한 수질검사와 관리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된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상수도본부는 매년 3회 이상 미추홀참물 홍보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음용률 향상을 위해 6회 이상 확대추진 할 계획이다.
김승지 본부장은 “홍보행사를 통해 수돗물이 안전하고 건강한 물임을 적극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돗물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다양한 시음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