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학작가 홍보포스터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미추홀도서관 및 분관 3개관(청라호수, 청라국제, 영종하늘)에서는 올해도 인천문학작가 코너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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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도서관에 따르면 인천문학작가 코너는 문화성시 인천’ 실현을 위한 문화주권 사업으로 올해도 인천문학작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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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투표를 통해 올해의 인천문학작가로 김중미 작가를 선정하고 인천문학작가 코너에 작가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따로 비치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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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문학작가로 선정된 김중미 작가는 인천 출생으로 현재 강화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찻길옆작은학교’를 운영하며 그 곳에서 ‘큰이모’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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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장편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공모에서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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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행운이와 오복이’ 등 깊은 고민과 문제의식을 담은 작품들로 세상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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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 선정된 인천문학작가도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작가인 만큼 작가와 작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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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중미 작가의 작품의 대상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시면 더 좋을 것이다”고 강조했다.(문의 032-440-6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