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전통자수작품 전시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무형문화재 제13호 자수장(전수교육조교 김영순)의 전통자수 작품전시를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또, 2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은율탈춤전수관 수봉민속놀이마당에서 ‘2018년 은율탈춤전수관 전통민속놀이마당을 진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우리의 삶과 늘 함께 해온 한국전통자수는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전통예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보자기, 귀주머니, 반짇고리, 봉황연화도방석, 노리개 등 옛 우리생활속에서 사용하던 물건들에 예술적 혼과 정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문의 032-440-8080)
또, ‘2018년 은율탈춤전수관 전통민속놀이마당’은 전국의 유명 무형문화재를 초청하여 인천 시민들에게 선조들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12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전통민속놀이마당은 강원도의 강릉단오굿, 경남의 통영오광대 등 타시도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초청해 공연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인천 무형문화재공연(3개단체)와 타시도 무형문화재(9개단체) 초청공연으로, 인천시무형문화재와 타시도 국가무형문화재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문의 032-440-4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