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제2기숙사 개관식 기념촬영 파이팅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국립 인천대학교 생활원(원장 차기율)에서 5일 BTL로 건립된 제2기숙사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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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교육부 류정섭 교육안전정보국장 및 대학법인 김학준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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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숙사는 교육부 주관으로 미래행복주식회사와 실시협약 후 약 3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6년 8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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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건축된 기숙사는 약 2만㎡의 면적으로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이며, 일반실 560실(1120명) 장애인실 5실(10명)로 수용인원은 1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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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학생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당구장, 탁구장, 독서실, 컴퓨터실, 식당, 편의점, 간이취사실,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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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이번 제2기숙사(BTL) 개관으로 총 2080명을 수용하게 돼 수용율 16.6%로 수도권 국공립대 평균수치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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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0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1000명 규모의 제3기숙사까지 건립되면 기숙사 수용률은 24.6%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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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총장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조성으로 우수한 국내외 학생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친화적 인재양성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