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용차 화재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별거 중인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승용차에 불을 지르고 도망간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별거 중인 아내의 승용차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A(38)씨를 방화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쯤 익산시 부송동의 한 도로가에 주차된 아내 B(40ㆍ여)씨의 승용차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배 씨는 별거중인 아내가 만나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방화 후 도주한 A씨를 추격 끝에 이날 오전 10시47분쯤 충남 예산에서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아내가 외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말다툼을 벌이다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 아내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