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하고 심의를 거쳐, 시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공감복지도시 구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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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제1회 사회복지위원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시행계획(안) 및 시행결과(안)등을 심의하고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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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일을 통한 자립 지원, 지속가능한 사회보장 기반 구축이라는 3개 분야의 정책목표를 가지고 10개 분야별로 중점·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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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공감복지도시 구현’이라는 비전으로 나눔과 배려의 인천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79개 세부사업에 대해 3280억원을 투입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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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복지욕구가 다양화되고 수요자중심의 맞춤형복지의 기대상승으로 지역사회에 밀착된 서비스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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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소득층 근로능력자의 취·창업지원과 희망잡(job)아! 프로젝트, 인천자활홍보관 ‘꿈이든’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선순환적구조 조성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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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장애인의 사회통합정책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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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과 장애인 가족공감여행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서비스를 개발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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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년이상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자녀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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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다문화가족 발달장애아동 검사비 지원사업이 올해는 치료비까지 확대되는 등의 나눔과 배려의 인천형 공감복지 정책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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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사회복지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