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카페 움’ 명칭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8일 인하대에 따르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교수학습개발센터, 대학일자리센터 등 18개 부서, 100여개 과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취‧창업지원, 해외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각종 경진대회와 워크숍, 전국대회,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꾀하고 있다.

또, 공학설계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 공모전과 종합설계 경진대회, 창의융합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와 인하 MOOK 센터는 학업성적이 부진하거나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을 위해 학습상담클리닉과 인하튜터링, 3step디딤돌 등 11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여학생커리어개발센터는 알파걸프로그램으로 여학생들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국제교류팀은 해외지역연구, 국제봉사문화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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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센터는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대학일자리센터는 10여개 과정을 마련해 학생들이 원하는 곳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내면 치유 프로그램과 독서 진흥 프로그램, 국내‧외 봉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인하대는 8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비교과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한 통합설명회‧전시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