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가정어린이집 교직원 의무 안전교육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교직원 의무 안전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신광교회 교육관에서 인천시 남구 가정어린이집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의무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등 1년간 교직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할 안전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글로벌미래교육원 조용호 원장은 “안전교육은 숙달과 반복으로 몸으로 체득해야하는 과목으로 어린이집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론적인 안전교육보다 어린이집에서 직접 안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육을 받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교직원 의무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사회에 대한 교육과 6월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대상으로 ‘안전교육지도사’ 과정을 개설, 교육한다.

특히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실천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조용호 원장은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공동대표와 한국강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교육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