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설명회

2일 인하대에 따르면 문화예술교육원은 최근 본관 대강당에서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전문 예술강사를 파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500여명의 예술강사와 학교관계자가 참석해 문화예술교육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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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명회에서는 전승용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교수의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안내’ 와 이복희 인천시교육청 장학사의 ‘학교운영 지침안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예술강사와 학교관계자 간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특성과 효과적인 문화예술교육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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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원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예술강사와 학교 관계자 간의 첫 공식만남으로써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사회적 의미를 재 정의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의 질적 성장 및 교육현장 안정화를 위해 ‘신규 예술강사 워크숍’, ‘기획사업’, ‘학교방문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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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지난달 22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7개 분야 강사워크숍’을 개최한바 있다.

이를 통해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사진 등 총 7개 분야 예술 강사에게 취업규칙 안내 및 근로계약서 체결 등 다양한 사전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