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배우 정석원(33세)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달 초 호주 멜버른 클럽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정씨를 8일 오후 8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호주로 떠났던 정씨가 현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 정씨를 귀국길에 곧바로 체포, 필로폰 투약 경위와 입수 경로, 공범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정씨는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간의 시약검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가수 백지영씨의 남편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의 모발·소변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감정을 의뢰했고 이를 통해 혐의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며 "추가 조사를 실시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씨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도 "정석원이 현재 마약 투약 관련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지난주 호주 여행 중 친구와 술자리에서 마약류 흡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