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 실무단 회의

23일 인천시는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실무단을 구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시청 장미홀에서 시,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실무진 26명이 참여해‘ 올해 제1차 인천 다문화가족지원 민․관 협력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과 실무단 회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토의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시관계자는 “올해 보건복지분야 예산편성 주민참여예산 정책 토론회시 제안된 안건을 시가 적극 수용함으로써 실무단을 구성․운영하게 됐다”고 했다.

또, “실무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욕구를 반영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현실적인 정책 토론의 장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무단 정기모임을 매월 개최해 주요 안건별로 관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보다 내실 있는 회의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