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바로병원 임직원 여러분, 2018년 무술년 바로병원은 5년과 10년 뒤를 준비하는 아주 큰 의미 있는 해입니다.
과거 메르스 위기 속에서도 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단합을 보여준 간호부를 비롯해 의료경기침체 속에서도 2017년 병상가동 율 90%, 외래연인원 16만명 수준의 척추관절 환자들을 일선에서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 그리고 의료기사, 행정팀 모든 분들께 무술년의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바로병원은 관절질환전문병원 중 인천에서 단 2곳뿐인 복지부 3기 전문병원을 연말에 지정받아 금일 시무식을 통해 함께 축하받고자 합니다. 특히 2회 연속 지정으로 인천 남구지역 거점 환자들뿐 아니라 송도신도시와 논현신도시에서도 척추와 관질진료의 전문병원을 20~30분 거리 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남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는 이점을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점성장 키워드는 ‘RICOVERY(재생)’
바로병원은 2018년 RICOVERY라는 중점키워드를 주제로 ‘수술권유를 받은 많은 병원환자들이 국가전문병원에서 재진단을 통해 수술과 비 수술의 신뢰를 얻는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CD와 진료의뢰서를 지참한 내원환자들에게 원스톱 예약과 진단서비스를 동시해 제공하는 주력하고자 합니다.
▲인공지능 시대, 스마트한 전문병원 미래를 설계
2017년은 FULL WIFI 시스템을 구축했고 진료와 촬영 후 결과물이 의료진의 스마트폰과 패드 등으로 전송돼 환자의 진단과 결과를 24시간 내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원격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격전송시스템을 기반으로 입원환자의 활력징후, 콜벨 등을 팔찌에 삽입해 언제든 간호사를 호출하고 응급상황에서도 환자보호자에게도 통보되는 원격호출기반 구축도 도전장을 내밀고 개발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지역경제와 맞춤형 비 급여 항목 도입, 부담 율을 낮추는데 주력
원무과와 상담실을 주력으로 내원환자와 가장 밀접한 장소에 비 급여 표준 메뉴얼을 제시하고 가성비보다 가심비가 더욱 높은 ‘메디페스타’를 분기별로 도입해 수술부담은 낮추고 검사진단을 높이는 지역위상을 함께하는 전문병원으로 성장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전문병원 이용문턱을 낮춰 직장인을 위한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한 골절외상진료 분야와 더불어 전문 비 수술과 시술을 강화해 지역내 비 수술 치료성역을 더욱 끌어올리는 한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이 밖에도 고령수술환자가 매년 성장하는 바로병원의 고위험 율을 낮추기 위해 실버캐어 전담반을 구성해 고령 환자와 초고령 환자의 수술기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것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의 땀이 없이는 일궈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직장에서 환자들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는 동안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2018년은 문화가 있는 삶, 점심의 여유 있는 직장분위기를 위해 병원장으로서 저도 약속드립니다. 항상 환자의 신뢰는 여러분들이 만듭니다. 환자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임직원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도 큰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신년사를 마칩니다.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