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만족도 설문조사

24일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는 올해 교육에 대한 학습자 의견 수렴 및 더 나은 사이버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2005년부터 운영된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는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외국어, 자격증, 소양․취미 등 600여개에 달하는 온라인 강좌가 마련돼 있어 하루 평균 21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객은 13만명에 달한다.

소양․취미강좌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5개 외국어 ▲공인중개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15개 자격증 취득과정 ▲건강, 바둑, 코딩 및 인천 및 동․서양의 역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인재개발원 스마트교육팀, ☎440-7686~7)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애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 프로그램에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더 많은 시민이 자기계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구 및 평생교육기관 현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홍보하는 등 인천시민의 교육활성화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