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포츠스태킹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과 그 가족들

12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체력증진, 여가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청소년스포츠스태킹대회는 개인경기, 단체경기(더블, 팀), 이벤트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18팀, 결선 9팀 등 총 27팀에게 인천스태킹협회장상, 인천청소년수련관장상, 인천시설공단이사장상이 수여됐다.

결선 1위 개인(종합)은 매화중학교 조윤상 학생이 수상했으며, 단체종목 더블은 첨단초등학교 송지호학생과 백산초등학교 박성진학생이 수상했다.

또 단체 팀은 심곡초등학교 임성현학생, 배재중학교 김재동학생, 관성중학교 강동현학생, 이주초등학교 최시헌학생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가족 및 사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를 통해 5팀이 이벤트상 및 푸짐한 상품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수련관프로그램 홍보 및 스택스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대회를 참가한 청소년과 가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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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복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모두에게 청소년의 스포츠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는 시간이됐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