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서구노인복지관, 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4일간 실시됐다.

특히, 최근 고령화로 인한 노인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노인들의 지각 및 행동이 느린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생명보호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통사고 유형별 소개, 무단횡단 안하기, 신호등 준수하기 등 실천사항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켜야할 교통사고예방 및 대처방법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청장은 “사람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의식향상을 위해 교통취약계층인 어린이와 고령자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