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영업소(통게이트)체납자 단속장면

9일 인천시는 자동차세 및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 경찰청 범칙금 미납차량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인천지방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14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속도로 요금계산소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최첨단 차량용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되거나, 과태료가 30만원이상 체납된 차량들은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제공하는 등 강도 높은 영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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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차량통행이 많은 톨게이트에서 단속을 실시해 성실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속칭 대포차도 단속을 실시해 적발된 무적차량은 강제 견인한 후 공매처분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종권 市납세협력담당관는 “전국 어디서나 체납액 징수는 물론 정기적으로 적극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300만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