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전시회 및 특별강연 전시장 전경

5일 인천시에 따르면 ‘Environment, Conflict and Cooperation(환경, 갈등, 협력)’이란 주제로 마련한 특별강연은 6일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G타워 2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특별강연은 베르트 뵈르네르 주한 독일대사관 부대사가 ①천연자원의 착취는 폭력적 갈등을 초래하는가? ②안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 기후변화는? ③환경적 협력으로 어떻게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을까?라는 논제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G타워 로비에서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GCF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GCF-인천이 더욱 친밀한 공감‧소통의 자리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와 특별강연은 기후변화에 특화된 국제 금융기구인 GCF에서 환경변화와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같이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