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사전경

3일 인천시는 건설현장의 애로 및 의견청취와 고질적 민원야기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정을 최우선 해소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직접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市종합건설본부(본부장 남문희)는 올해 ‘함께하는 안전시공, 우리는 인천’의 목표를 갖고 그동안 20회 68개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불편민원 해소해 왔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수렴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힘써 나가고 있다.

남문희 본부장은 2일~3일(2일간) 건설현장 방문을 통해 오류․마전지구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또, 송신고가교 정밀안전 진단, 유신천 주차장 건설, 소래로 및 소래대교와 도림동 논고개길 도로 확장공사 등도 세밀히 살폈다.

동절기를 대비해 철저한 안전사고예방과 시민불편 생활민원 선제적 해소, 현장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노고격려 등 다양한 행정적지원을 신속히 조치해 나가고 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설현장 대화데스크를 지속 운영해 노·사간 소통과 화합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안전시공도모와 원·하도급 업체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