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안전한국 실제훈련

SL공사에 따르면 2017년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협력업체 합동으로 사장, 주민지원협의체 등이 참석했다.

참여 유관기관은 서부소방서, 수자원공사, 한림병원 등 3개 기관과 삼성엔지니어링 등 3개 협력업체로 신속한 초기대응과 수습‧복구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음폐수반입 차량화재‧폭발로 음폐수가 유출되는 복합 재난상황을 통해 유관기관과 내부 협업부서간 소통과 협조가 신속한 초기대응 및 수습‧복구에 중요한 열쇠임을 느꼈다.

SL공사 관계자는 “매립지에서 발생 가능한 최악의 재난상황 지속적으로 발굴, 주기적인 재난훈련을 실시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기반시설 피해 최소화와 중단 없는 폐기물처리 기능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