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제4회 미래도시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한 석학 등

인천대에 따르면 미래도시 국제 심포지엄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총90억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교육부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II)으로 인천대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이날 개회식은 신은철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주문 도시과학대학장 환영사, 조동성 총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미래도시 관련 국내 및 해외 3개국 석학 7명의 다양한 주제 발표와 해외교류 프로그램 활동성과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2016학년도 동계방학 및 2017학년도 하계방학에 싱가포르, 일본, 미국, 프랑스, 태국, 몽골, 러시아 등에서 진행된 국제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 공적개발지원(ODA)사업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영어 발표회와 활동사진 전시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신은철 단장은 “미래도시분야 전문가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Urbanization and sustainable future cities in Asia(Stephen Cairns, Future Cities Laboratory) ▲Sustainable Transportation System in a New Political Era(Hasan Ikhrata, Southern California Association of Governments) ▲Making Urban Infrastructure More Robust and Resilient(Hans R. HEINIMANN, Future Resilient Systems) ▲Biospherical compatable city developing people - solution of many civilization, social and other problems(Vyacheslav Ilichev, RAASN) ▲Affordable, Clean, and Green Development(Margaret E. Finlay, Southern California Association of Governments)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