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인천대 EDGC 공동주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구축을 위한 산학연계의 장 스페셜 세션

이번 행사는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과 송도 바이오 전문기업인 EDGC가 공동 주관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구축을 위한 산학연계의 장이다.

송도를 유전체기반의 CRO(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 & CDO(Clinical Diagnostic Organization)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키 위한 연구생태계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행사다.

특히, 유전체분야와 공공보건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인천대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돼 유전체 의학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Next Generation Healthcare from Personal Genome’을 부제로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은 국경없는 의사회 전 의장이자, 현 예일대 연구교수며, 인천대 석좌교수 임용예정인 Dr. Unni Karunakara 교수의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 Neglected Tropical Diseases”을 주제로 특강을 시작했다.

두 번째 섹션은 현 하버드대 게놈센터장인 Dr. Towia Aron Libermann 이 ‘$100 Genome Project: Genome Changing Human Lives’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세 번째 섹션은 휴먼 게놈 프로젝트의 세계적인 석학인 보스턴대 연구교수인 Dr. Charles R Cantor가 ‘Opportunites and obstacles in precision medicine’주제로 강연했다.

또, 이번 행사에 맞춰 인천대의 자매결연대학인 중국 Nankai 대학 생명과학대학 교수들도 초청돼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종합토론에 Dr. Cunjiang Song, Dr. Shan Gao 두 분의 교수들도 함께했다.

인천대 학생들뿐 아니라 대학교수, 직원 그리고 행사를 공동주관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임직원들과 이원재단의 임직원들도 함께한 지역 산학연의 장으로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송도 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 인천대학교는 조동성 총장 취임이후, 바이오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교수로 초빙하고 있다.

또, 이와 같은 국제바이오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송도가 세계 제1의 CMO 생산기지에서 CRO & CDO 바이오클러스터로 한 단계 도약하는데 도전적인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이민섭 EDGC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한국을 빅데이터 유전자 정보기반 글로벌 차세대 신약 및 진단개발 CRO 및 CDO 산업의 핵심메카로 추진키 위해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과 함께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며, 학생들에게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자고 했다.

조동성 총장은 “하버드대학 BIDMC유전체센터, 샌디에고의 Diagnomics 사와, 한국의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유전체 센터 등과 연계해 세계최고의 유전체기반 CRO와CDO 산업을 글로벌센터 인프라를 구성하고 다양한 연계산업육성을 지원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