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017 스마트 리더 영재캠프 수료식

이번 영재캠프는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또, 캠프는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인천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과 진로탐색 및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진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소재 36개 중학교 1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기업가정신과 미래 진로’, ‘창의적 아이템 탐색 및 선정’, ‘창의적 광고기법 영상교육 및 제작’, ‘창업아이템 발표 및 모의투자게임’등의 실습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캠프 전과정 학습 반복을 위한 도전 골든벨’ 등의 학습을 통해 창업 전반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영식 단장은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은 매우 중요한 교육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인천소재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대는 인천유일 창업선도대학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에 대한 창업교육‧사업화지원은 물론, 지역창업활성화 및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대상의 창업교육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