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경남도가 창업 문화 확산과 도민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 제공에 나선다 .
    

이를 위해 도는 ‘하반기 도민 무료 창업 강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강좌는 김해와 창원지역에서 진행된다 . 
   
김해는 24 일부터 26 일까지 김해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 창원은 11 월 7 일부터 9 일까지 창원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다 . 교육은 1 일 4 시간 (13 시 ~17 시 ), 3 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
   
교육 내용은 지난해 교육생들의 설문결과를 반영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창업 기초세무 , 창업 관련 정부 지원 자금 안내 , 상권분석과 입지 선정요령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다 .
   
도는 창업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실전사례를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강현출 일자리창출과장은 “도민 무료창업 강좌는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예비창업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창업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도민 무료 창업 강좌는 도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업종전환 예정자 , 기존 사업자 , 일반인 , 주부 , 직장인 등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참가신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홈페이지 비즈니스정보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방문 또는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