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양성현 기자) 크래프트 맥주 축제인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 2017’이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용산전자상가 제1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현대아이파크몰과 HDC신라면세점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18개의 크래프트 맥주 브루어리와 8개의 글로벌 음식 업체가 참여 하며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양조한 ‘용산 일렉트로 IPA’ 또한 현장에서 맛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용산전자상가 활성화와 지역 관광 명소 화를 위해 용산전자상가연합회와 함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할로윈과 크래프트 맥주의 메카로 불리우는 용산에서 ‘할로윈’과 ‘크래프트 맥주’를 메인 테마로 진행되며 그 밖에 라이브 뮤직 공연, IT 체험, 전자제품 100원 경매 및 할인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뿐 아니라 강원도, 부산시, 제주도 등 전국 각지의 크래프트 맥주 및 미국, 체코 등 국내외 가장 핫한 크래프트 맥주를 모두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맥주를 직접 양조한 브루 마스터로부터 맥주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프리미엄 소세지 ‘진주햄’의 모듬 소세지 플레이트, ‘스페인클럽’의 하몽과 빠에야, 뉴욕의 대표 할랄푸드 ‘질할 브로스’,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매드피셔맨’ 등이 선보이는 다양한 글로벌 푸드 및 ‘베스트 푸드트럭 협동조합’이 엄선한 최고의 푸드트럭이 맥주와 어울리는 찰떡궁합 메뉴로 함께한다.
크래프트 맥주와 글로벌 푸드 외에도 용산전자상가의 테마를 가미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한다. 전자랜드와 나진, 선인상가와 함께하는 전자 제품 100원 경매 및 할인행사, IT 체험, 드론 날리기 체험 등 체험 형 부대행사가 항시 진행된다.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려있는 이번 코스튬 콘테스트에는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내/외국인 젊은이들이 참가해 독창적인 코스튬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페스티벌’의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이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진행된다. 행사관련 정보는 www.facebook.com/greatkoreanbeerfestival/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