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관광안내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이벤트’가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10일의 황금연휴가 된 추석명절을 맞아 인천시를 찾은 친인척 및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

인천관광안내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는 인천관광안내소 주요 4개소인 인천역, 월미도, 소래포구,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인천관광안내소에서 즐기는 윷놀이 한판’ 이벤트와 ‘인천관광안내소와 함께 아름다운 한복입기’ 이벤트로 열린다.
                                                         
인천관광안내소에서 즐기는 윷놀이 한판 이벤트는 추석연휴기간 인천관광안내소를 방문, 커다란 윷놀이를 즐기며 윷을 던져 나오는 패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컬러 장바구니, 스마트 카드포켓, 차량용 방향제)을 드리는 행사로 안내소별 일일 선착순 100명씩 총 2,0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인천관광안내소와 함께 아름다운 한복입기 이벤트는 추석연휴동안 한복을 입고 인천관광안내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천의 대표 관광자원 100가지를 소개하는 <인천관광 100선> 책자를 선물로 드리는 행사다.

동시에 추석 연휴동안(10월3일~5일) 인천시내 전역에 있는 인천관광안내소 8개소의 관광안내사들이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또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는 가을느낌이 물씬 나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배경으로 한 캠핑여행 컨셉의 포토 존을 설치,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가을여행 휴게공간 마련, 관광안내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천의 진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관련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황금 같은 추석연휴 동안 인천의 달맞이 명소 및 글램핑 스팟, 힐링하기 좋은 인천 섬 등에서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곧 다가올 <인천 8미9경 가을시즌> 및 <2017 가을여행주간, 애인(愛仁) Again> 등의 프로그램으로 인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인천관광안내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