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이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5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강좌는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즐거운 동화클레이 ▲영화 독서 논술 ▲우리나라 지리탐험대 ▲엄마 표 책 놀이 지도법 ▲씽씽(sing sing) 영어동화 ▲위인과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 여행 등 12개로 운영된다.

또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성인을 대상으로 소래도서관과 서창도서관은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래도서관은 그림책을 통한 독서교육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능력을 함양시키는 ‘그림책 지도사 자격과정’을 12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아울러 서창도서관은 팝아트 기법을 이용, 자신의 초상화를 직접 완성시키는 ‘팝아트 그리기 과정’을 3차시에 걸쳐 진행하며 3월8일과 15일 각각 개강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개인 부담)다.

세부프로그램 및 수강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