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양성현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명서는 최근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적장애인 보호시설 ‘라마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원영 서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등으로 마련한 쌀,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관계자를 격려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광명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다. 올해도 지난 26일부터 현재까지 경찰서 각 부서 직원이 동참해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원영 서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방문과 위문활동을 펼쳐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