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진해장애인복지관 심폐소생술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경남 창원소방본부가 복지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최근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심정지환자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며 심정지환자 대부분이 가정과 공공장소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미뤄 초기 목격자인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꼭 필요하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생존사례 및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요령 ▲환자의 반응확인 방법 ▲심폐소생술의 순서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의 적응 증 및 사용법 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라며 “창원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만큼은 익히고 시행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