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소방서 동마산 남녀의용소방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경남 창원마산소방서 동마산 남녀의용소방대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의용소방대는 다가오는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양덕동 윤 할머니 외 4세대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보내기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마산의용소방대와 석전119안전센터 직원들은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 쌀과 커피, 김 등을 전달하고 가스·전기 등 생활안전점검, 어르신 건강상태 확인,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정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관련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우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