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교회 예배실에 침입, 현금 및 휴대폰 등을 훔친 A씨가 경찰에 검거돼 철창신새를 지게 됐다.
 
대구시 수성경찰서는 교회 예배실에 들어가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 및 휴대폰 등 126만원 상당을 훔친 A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수성구 모교회 예배실에 들어가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의자 위에 있던 지갑과 휴대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교회에서 지갑 및 휴대폰 등을 분실했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 주변 CCTV를 분석,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주변 탐문 중 배회하는 A씨를 발견, 검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