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 결연세대 방문

인천시는 29일 유정복 시장이 인천공감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 결연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시에는 결연가정의 후원자도 함께 했으며, 후원자는 “같은 동네에서 거주하는 결연가정에 도움을 줘야겠다고 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을 알게 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관심을 실천으로 큰 사랑을 나누게 돼 뿌듯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에 적극 참여해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은 지역주민, 기업, 종교단체 등의 후원자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 3만원 이상의 현금·물품 등을 정기적으로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지난달말까지 2522가정이 결(결연목표 3000가정의 84%)됐며 이로 인한 후원금은 9억792만원에 달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에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단체 등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이로 인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한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가 확산되고 후원자베품의 행복감 증진, 나눔문화확산으로 시민행복더하기가 실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