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불합리한 교통시설 개선 심의위원회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 및 주민 교통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당진서는 29일 회의실에서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 불합리한 교통시설 개선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당진시 관내 지방도와 시도의 교통안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중앙선 절선 및 횡단보도설치에 관한 교통안전시설(19건)에 대해 심의를 하였다.

심의를 통해 교통안전과 교통안전시설물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심의회에는 도로교통안전공단, 당진시청 도로과장 및 교통과장, 신성대학 도시건설과 교수가 참여했다.

이와 관련 장창우 당진경찰서장은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예방에 적극 힘 쓰겠다”고 말했다.